광복절에도 '찜통 더위'..광주·전남 한낮 35도 안팎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복절인 15일도 찜통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이어지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광복절 아침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온열질환감시체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에선 모두 33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복절인 15일도 찜통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이어지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광복절 아침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 입니다.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서 한층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날 전남에서는 모두 5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됐습니다.
온열질환감시체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에선 모두 33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과 남부지방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충남·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남부내륙 5~40mm 등입니다.
아침기온은 21~27도, 낮 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습니다.
#날씨 #광주 #전남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핫픽뉴스] 물 '펑펑' 쓰레기 '수북'..캠핑족 점령한 대관령 휴게소 근황
- 60대 여성이 몰던 테슬라, 카페로 돌진..10여 명 다쳐
- [핫픽뉴스] '즉석밥' 햇반, 2년 만에 쿠팡 로켓배송으로 받는다
- "금전적으로 인색해" 친정 험담에 남편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아내
- 광복절에도 '찜통 더위'..광주·전남 한낮 35도 안팎
- 말복에도 낮 기온 35도 안팎..곳에 따라 소나기
- 말복 더위 전국에 기승..낮 기온 35도 안팎
- '숨이 턱턱' 말복 더위 제대로..광주·전남 온열질환자 330여 명
- 5호 태풍 마리아, 日 상륙..6·7호 태풍도 발생 "더위 심해질 수도"
- 찜통더위 계속..저녁까지 5~40㎜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