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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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1채의 집 고치기 사업을 해 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임직원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79번째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독립 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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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1채의 집 고치기 사업을 해 왔다. 올해 들어서는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 그치지 않고 기존 주택을 철거한 후 새 보금자리를 짓고 있다.
올해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 씨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경북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른 후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지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임직원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79번째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독립 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해 뜻깊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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