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상반기 영업손실 234억원…"경영 정상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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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올해 상반기 매출 478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규모다.
다만 당기손실은 무형자산 처분 등 경영 쇄신 활동으로 전년 동기 211억원 대비 9.5% 개선해 191억원을 기록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홍원식 전 회장이 물러나고 한앤컴퍼니 측 인사들로 경영진을 새로 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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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올해 상반기 매출 478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규모다. 영업손실은 234억원으로 4.5% 늘었다. 다만 당기손실은 무형자산 처분 등 경영 쇄신 활동으로 전년 동기 211억원 대비 9.5% 개선해 19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론 매출 2444억원으로 6.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60억원으로 140% 늘었다.
남양유업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환경 마련을 위해 사업군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홍원식 전 회장이 물러나고 한앤컴퍼니 측 인사들로 경영진을 새로 꾸린 바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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