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달 중 코로나 치료제 추가 확보해 공급"

윤나라 기자 2024. 8. 14. 18: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대통령실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것과 관련해 "이달 안에 치료제를 추가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전파력이나 중증도 면에서 팬데믹 상황까지 재현될 가능성은 높지 않게 보지만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매년 여름과 겨울, 코로나19가 재유행했던 특징을 보면 올해도 8월 말까지는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환자 진료 체계도 지속해서 점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 내 대응 조직을 확대하고 강화해 코로나19 변이를 감시하고, 입원환자 발생과 국외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환기하고, 사람 많은 곳에 갈 때는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