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가 경쟁력" 삼성전자·LG전자, 올해 상반기 10% 이상 지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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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R&D(연구개발) 비용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회사의 R&D 비용은 15조8694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3조7778억8100만원) 대비 약 15% 늘었다.
이날 LG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상반기 R&D 비용은 2조2467억2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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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R&D(연구개발) 비용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회사의 R&D 비용은 15조8694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3조7778억8100만원) 대비 약 15% 늘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R&D 실적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업계 최초 36GB HBM3E 12H D램 개발 △성능과 범용성 모두 갖춘 소비자용 SSD '990 EVO' 출시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등을 꼽았다. 가전 부문에선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한국향 건습식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출시 등을 거론했다.
이날 LG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상반기 R&D 비용은 2조2467억2800만원이다. 전년 동기(1조9868억4700만원)와 비교해 약 13% 늘었다.
LG전자는 "지속적인 고객가치 창출과 시장 선도를 위해 고성장 분야의 신상품 개발과 핵심 부품·기술 역량 확보에 역점을 두고 R&D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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