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취임 후 첫 상반기 보수 17억…전년비 3%↓

김민성 기자 2024. 8. 14.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이마트에서 1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이마트에서 급여 9억9100만원, 상여 7억2900만원 등 총 17억2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올해 상반기 신세계에서 급여 9억8700만원, 상여 7억2700만원 등 총 17억1400만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상반기 보수 17억1400만원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신세계서 15억 수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이마트에서 1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이마트에서 급여 9억9100만원, 상여 7억2900만원 등 총 17억2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보수(17억8000만원) 대비 3% 줄어든 수준이다. 정용진 회장은 지난 3월 8일 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올해 상반기 신세계에서 급여 9억8700만원, 상여 7억2700만원 등 총 17억1400만원을 받았다.

정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과 부친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에서 각각 8억8400만원, 6억3200만원 등 총 15억1600만원씩을 수령했다.

한편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올해 상반기 급여 4억6300만원, 상여 1억3500만원 등 총 5억9800만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