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고객만족 …'업의 본질'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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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국내 경영학자들이 선정한 '최우수경영대상'과 '강소기업가상'의 영예는 각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박언정 파이모아코리아 대표에게 돌아갔다.
두 기업은 핵심 원칙에 집중하며 업(業)의 본질에 충실하다는 점이 공통분모로 꼽힌다.
이날 강소기업가상을 받은 박언정 대표는 전문가용 헤어코스메틱 시장에서 큰손으로 꼽힌다.
파이모아코리아는 창립한 이래 '선교육, 후공급'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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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강소기업가상
박언정 파이모아코리아 대표
제26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국내 경영학자들이 선정한 '최우수경영대상'과 '강소기업가상'의 영예는 각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박언정 파이모아코리아 대표에게 돌아갔다. 두 기업은 핵심 원칙에 집중하며 업(業)의 본질에 충실하다는 점이 공통분모로 꼽힌다.
이번에 최우수경영대상을 수상한 한수원은 현재 원전 총 25기를 운영하고 있다. 기기 고장 등 사유로 원전이 불시에 정지된 사례는 작년 한 해 동안 단 1건에 그쳤다.
이는 역대 최저치로, 2021년(6건)과 비교하면 2년 만에 80% 이상 줄어든 것이다.
이날 강소기업가상을 받은 박언정 대표는 전문가용 헤어코스메틱 시장에서 큰손으로 꼽힌다.
파이모아코리아는 헤어살롱 11만여 곳 중 4만8000여 곳에 미용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파이모아코리아는 창립한 이래 '선교육, 후공급'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전문 미용인이라도 신규 제품을 사용할 때는 새로운 학습이 필요하다는 게 박 대표의 지론이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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