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고객만족 …'업의 본질' 충실

문광민 기자(door@mk.co.kr) 2024. 8. 14.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6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국내 경영학자들이 선정한 '최우수경영대상'과 '강소기업가상'의 영예는 각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박언정 파이모아코리아 대표에게 돌아갔다.

두 기업은 핵심 원칙에 집중하며 업(業)의 본질에 충실하다는 점이 공통분모로 꼽힌다.

이날 강소기업가상을 받은 박언정 대표는 전문가용 헤어코스메틱 시장에서 큰손으로 꼽힌다.

파이모아코리아는 창립한 이래 '선교육, 후공급'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우수경영대상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강소기업가상
박언정 파이모아코리아 대표

제26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국내 경영학자들이 선정한 '최우수경영대상'과 '강소기업가상'의 영예는 각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박언정 파이모아코리아 대표에게 돌아갔다. 두 기업은 핵심 원칙에 집중하며 업(業)의 본질에 충실하다는 점이 공통분모로 꼽힌다.

이번에 최우수경영대상을 수상한 한수원은 현재 원전 총 25기를 운영하고 있다. 기기 고장 등 사유로 원전이 불시에 정지된 사례는 작년 한 해 동안 단 1건에 그쳤다.

이는 역대 최저치로, 2021년(6건)과 비교하면 2년 만에 80% 이상 줄어든 것이다.

이날 강소기업가상을 받은 박언정 대표는 전문가용 헤어코스메틱 시장에서 큰손으로 꼽힌다.

파이모아코리아는 헤어살롱 11만여 곳 중 4만8000여 곳에 미용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파이모아코리아는 창립한 이래 '선교육, 후공급'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전문 미용인이라도 신규 제품을 사용할 때는 새로운 학습이 필요하다는 게 박 대표의 지론이다.

[문광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