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수처, 의도적 수사기밀 유출은 중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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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해병대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대한 통신 기록을 조회한 데 대해 언론에 수사 기밀이 실시간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간 사건을 수사하며 사실상 아무런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통신 기록마저 들여다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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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해병대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대한 통신 기록을 조회한 데 대해 언론에 수사 기밀이 실시간으로 유출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간 사건을 수사하며 사실상 아무런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통신 기록마저 들여다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누군가 의도적으로 수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흘렸다면 피의사실 공표와 공무상 기밀 누설 등 중범죄에 해당한다며, 관련자들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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