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미래 이끌 10명의 신인 배우, 쇼케이스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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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 신인배우 10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스타데이'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1층 라운지에서 열린다.
관객은 '스타데이'를 통해 신인 배우 10명의 연기를 확인한 뒤 마음에 드는 배우를 골라 현장 투표를 할 수 있다.
플티주식회사 관계자는 "'스타데이'는 앞으로도 공연의 형식에서 벗어나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를 만나보는 예술계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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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망한 신인배우 10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스타데이’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1층 라운지에서 열린다.
참여 배우는 임채영, 조아해, 김유진, 김수지, 양형규, 박성은, 한결, 김유진, 조하윤, 김유나 등이다. 이들은 대학로 연극,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주용필 극단 예모리 대표, 김수원 배우리 대표, 김효상 플티주식회사 등의 멘토링을 받으며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했다.
관객은 ‘스타데이’를 통해 신인 배우 10명의 연기를 확인한 뒤 마음에 드는 배우를 골라 현장 투표를 할 수 있다. 배우들이 마련한 리워드를 선택해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펀딩에도 참여 가능하다. 관객 외에 연출가, 프로듀서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도 참석해 신인 배우 발탁 오디션의 기능도 겸한다.
‘디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플티주식회사가 신진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티스트 성장 프로그램 패키지’다. 플티주식회사 관계자는 “‘스타데이’는 앞으로도 공연의 형식에서 벗어나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를 만나보는 예술계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스타데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티켓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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