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상반기 보수 117억…전년比 5% 증가

윤수희 기자 2024. 8.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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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004990)와 계열사 6곳에서 117억 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상반기 롯데지주에서 급여 20억 원, 상여 21억7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100만 원) 등 총 41억7100만 원을 받았다.

호텔롯데에서는 급여 11억700만 원과 상여 2억700만 원, 기타근로소득(100만 원)을 비롯해 13억1400만 원, 롯데물산에서는 급여 5억9200만 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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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및 계열사 6곳 연봉 수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지주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004990)와 계열사 6곳에서 117억 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112억5400만 원)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금액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상반기 롯데지주에서 급여 20억 원, 상여 21억7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100만 원) 등 총 41억7100만 원을 받았다.

호텔롯데에서는 급여 11억700만 원과 상여 2억700만 원, 기타근로소득(100만 원)을 비롯해 13억1400만 원, 롯데물산에서는 급여 5억9200만 원을 수령했다.

롯데케미칼(011170)에서는 20억 원, 롯데쇼핑(023530)에선 11억100만 원, 롯데웰푸드(280360)에선 11억1200만 원, 롯데칠성음료(005300)에선 14억9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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