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반기 영업이익 11% 증가…379억원

2024. 8. 14.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유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8895억원으로 전년 보다 81억원 감소했다.

소비침체 분위기 속에 판매수량 감소로 매출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은 신제품 출시와 판매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확대가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운영으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매출, 소비침체 영향으로 전년보다 81억원 감소
[매일유업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매일유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8895억원으로 전년 보다 81억원 감소했다. 소비침체 분위기 속에 판매수량 감소로 매출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마케팅 비용 축소 등 비용 효율화와 적자 품목 단산, 판매채널 변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은 늘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은 신제품 출시와 판매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확대가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운영으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p12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