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호조 LG CNS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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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올해 클라우드 등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경신했다.
14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 CNS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496억원, 영업이익 137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 CNS의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디지털전환(DX)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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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올해 클라우드 등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경신했다.
14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 CNS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496억원, 영업이익 137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 늘었다.
특히 매출 1조704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던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배 이상 늘었다.
LG CNS의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디지털전환(DX)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LG CNS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사업을 추진하며 클라우드 부문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해외 클라우드 기업들과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또한 LG CNS는 올해 1월 AI 센터를 신설하고 AI 사업화와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AI 사업 부문에서 성과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LG CNS는 교육부의 AI 디지털 교과서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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