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 고문, CEO 자리 물러나서도 상반기 58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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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고문이 올 상반기 보수로 58억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고문은 상반기 급여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상여 17억9300만 원, 퇴직소득을 비롯한 기타근로소득 38억34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상반기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 직원 수는 3379명이며, 1인당 평균 급여는 8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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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고문은 상반기 급여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상여 17억9300만 원, 퇴직소득을 비롯한 기타근로소득 38억34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 2020년부터 이연된 성과보수 금액과 지난해 성과금이 일시 지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고객과 회사의 동반 성장과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허선호 부회장과 김미섭 부회장은 각각 6억4300만원, 5억37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이두복 전 부사장은 14억5300만원, 이만열 고문은 11억700만원, 한상춘 전문위원 9억3100만원, 박경수 부사장 8억12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상반기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 직원 수는 3379명이며, 1인당 평균 급여는 8100만원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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