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실패' 퓨쳐메디신 150억대 유상증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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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개발기업 퓨쳐메디신이 투자유치에 나섰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퓨쳐메디신은 최근 주관사로 삼일PwC를 선정했다.
퓨쳐메디신에 투자했던 재무적투자자(FI)도 이번 유상증자에 긍정적이다.
퓨쳐메디신은 여러 벤처캐피털(VC)에서 지난해 프리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63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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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개발기업 퓨쳐메디신이 투자유치에 나섰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퓨쳐메디신은 최근 주관사로 삼일PwC를 선정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최소 150억원 이상을 투자받을 계획이다.
기존 최대주주인 정낙신 대표는 주요 주주 및 경영진으로 남을 예정이다. 퓨쳐메디신에 투자했던 재무적투자자(FI)도 이번 유상증자에 긍정적이다. 퓨쳐메디신은 여러 벤처캐피털(VC)에서 지난해 프리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63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퓨쳐메디신 시가총액은 305억원(14일 종가 기준)이다.
퓨쳐메디신은 2021년 코스닥 상장에 실패하고 2022년 코넥스에 상장한 뒤 지난해 10월 코스닥 이전상장을 재추진했다. 하지만 올해 5월 한국거래소가 미승인 통보를 하면서 결국 코스닥 이전상장이 무산됐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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