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상 LIG넥스원 회장, 상반기 보수 9억원…김지찬 전 대표 34억원

박기범 기자 2024. 8. 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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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079550)의 구본상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9억원을 받았다.

김지찬 전 대표이사는 퇴직금을 포함해 34억원을 수령했다.

14일 LIG넥스원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 9억64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 3월25일 퇴임한 김 전 대표는 34억47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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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 LIG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방명록을 쓰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2023.1.4/뉴스1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LIG넥스원(079550)의 구본상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9억원을 받았다. 김지찬 전 대표이사는 퇴직금을 포함해 34억원을 수령했다.

14일 LIG넥스원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 9억64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4억3800만원이며 역할급 2억1900만원, 성과급 3억원, 기타 급여 700만원이다.

지난 3월25일 퇴임한 김 전 대표는 34억47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로 2억3500만원을 받았으며 역할급 7800만원, 성과급 2억7700만원, 기타 급여 10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 퇴직금 28억5600만원을 추가로 수령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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