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김건희 살인자' 발언 전현희 제명 추진‥"반인륜적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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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에서 '김건희 여사가 살인자'라고 말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제명 촉구안을 소속 의원 1백8명 전원 연명으로 제출했습니다.
앞서 전 의원은 국회 법사위 청문회에서, "권익위 간부의 사망은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김건희, 윤석열이 죽였다"고 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격렬히 항의하면서 청문회가 정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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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에서 '김건희 여사가 살인자'라고 말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제명 촉구안을 소속 의원 1백8명 전원 연명으로 제출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건희 윤석열이 죽였다', '살인자'라는 막말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륜적 폭언"이라며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권익위 간부의 비극을 정쟁으로 몰아갔다"며 "국회의원이 대통령 부부에게 살인자라고 외치는 것은 삼권분립의 헌법 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전 의원은 국회 법사위 청문회에서, "권익위 간부의 사망은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김건희, 윤석열이 죽였다"고 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격렬히 항의하면서 청문회가 정회됐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705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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