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입은 정해인은 필승 '베테랑2' 새 식구 된 막내 형사
조연경 기자 2024. 8. 14. 17:51
퍼스널 컬러 '제복'을 완벽하게 장착한 새 식구 비주얼이다.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막내 형사 박선우 역으로 제복 착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9년 만에 돌아오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이번 작품에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로 투입 된 정해인은 캐릭터 비주얼이 공개될 때마다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제복을 입으면 흥행한다'는 정해인 필모그래피의 법칙이 생길 만큼 제복이 잘 어울리는 정해인은 '베테랑2'에서도 경찰 제복을 입고 등장해 필승의 믿음을 전한다.
새로 공개 된 스틸은 막내 형사 박선우의 패기와 총명한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제복을 입은 정해인의 훈훈한 비주얼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정해인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 대위 역할을 맡아 회상 장면에서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시청률을 견인한 바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의협심 뛰어난 경찰로 등장해 경찰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당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는 103사단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P.) 조원 안준호 역할로 군복을 소화했고, '서울의 봄'에서도 오진호 소령 역할로 70년대 군복을 착용해 특별한 특별 출연의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반듯한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하는 정해인의 제복 역사는 '베테랑2'에서도 계속될 전망.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놀라운 변신을 예고하는 정해인이 '베테랑2'로 또 하나의 대표작을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 '베테랑2'는 내달 13일 추석 시즌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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