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2Q 영업익 49%증가…"스텔라블레이드 출시 효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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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46287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45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03억 원) 대비 49.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04억 원으로 전년(384억 원) 대비 5.1% 증가했다.
게임 IP(지식재산권) 매출액은 서브컬쳐 게임 '승리의여신 니케'가 384억 674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영업비용 중 인건비가 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하며 전체 비용(201억 원) 약 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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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시프트업(46287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45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03억 원) 대비 49.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영업수익)은 652억 원으로 전년(394억 원) 대비 65.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04억 원으로 전년(384억 원) 대비 5.1% 증가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올해 4월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출시한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 매출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게임 IP(지식재산권) 매출액은 서브컬쳐 게임 '승리의여신 니케'가 384억 674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59%를 차지했다. '스텔라 블레이드' 매출은 258억 629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비용 중 인건비가 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하며 전체 비용(201억 원) 약 85%를 차지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니케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면서 인건비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 2개월 만에 약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달성하며 상업적 성과를 거뒀다"며 "글로벌 대형 프랜차이즈 IP(지식재산권)로 자리매김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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