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상반기 보수 37억원…현대차 23억·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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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총 3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정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35억3700만원을 받았다.
현대차에서 정 회장 외에 호세 무뇨스 사장(글로벌 담당)은 12억4500만원, 장재훈 사장은 7억900만원, 이동석 사장은 5억59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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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총 3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정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35억37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8.8%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별로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급여 20억원, 기타 근로소득 2억8700만원 등 총 22억87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지난해와 같지만, 복리수행과 장기근속포상 등 기타 근로소득이 늘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급여 12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8100만원 등 총 14억3100만원을 받았다. 현대모비스 보수는 지난해 보다 14.5% 증가했다.
현대차에서 정 회장 외에 호세 무뇨스 사장(글로벌 담당)은 12억4500만원, 장재훈 사장은 7억900만원, 이동석 사장은 5억59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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