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최동석 '카드값 저격' 반박인가 "애착 잠옷 구멍 나게 입어"

유은비 기자 2024. 8. 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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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의미심장한 글로 근황을 공유했다.

13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언젠가 나눠보고 싶었던 나에 대한 이야기"라며 "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 인스타에 조각조각 잘라진 모습 말고 진짜 나를 안다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박지윤은 "매일 똑같은 로브 입는 사람 나야 나. 어릴 때도 애착 잠옷은 구멍 나게 입었지"라며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였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심경을 여러 차례 밝히며 박지윤을 향한 '저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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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박지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의미심장한 글로 근황을 공유했다.

13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언젠가 나눠보고 싶었던 나에 대한 이야기"라며 "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 인스타에 조각조각 잘라진 모습 말고 진짜 나를 안다면?"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지윤은 "나를 보는 시선도 조금은 달라질까? 이런 생각을 작년부터 올해 많이 했다. 난 이런 사람인데요라고 또 설명하자면 구차하기도 하고 또 40년 넘게 산만큼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이 혼탁한 인스타 세상에 매일 제품 설명하기도 바쁘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은 나에 대한 설명도 적어가보겠다"라고 했다.

이어 박지윤은 "매일 똑같은 로브 입는 사람 나야 나. 어릴 때도 애착 잠옷은 구멍 나게 입었지"라며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심경을 여러 차례 밝히며 박지윤을 향한 '저격'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월에 최동석은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500만 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고 했다. 지난 7일에도 "내 문화 생활은 5000원을 넘지 않아"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주어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이혼 조정 중인 박지윤을 거론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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