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상반기 순익 1638억원…1년 전보다 4% 증가

황예림 기자 2024. 8. 14.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4.2% 증가한 16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203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097억원으로 3.3% 늘었다.

현대카드의 총취급액은 지난해 상반기 76조89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7조7792억원으로 15.4% 확대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4.2% 증가한 16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203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097억원으로 3.3% 늘었다.

신용판매 및 취급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확대됐다. 현대카드의 총취급액은 지난해 상반기 76조89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7조7792억원으로 15.4% 확대됐다. 특히 금융 취급액이 4조4705억원에서 6조6100억원으로 47.9% 급증했다.

올해 6월말 기준 1개월은 이상 연체율 0.71%로, 지난해 6월말과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

현대카드는 "상품체계 개편과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금융자산 성장 재개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우량회원 중심으로 금융취급을 확대해 연체율 지표도 업계 최저치"라고 말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