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B&B, 다시 갤러리아로...김동선의 식음료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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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빈즈앤베리즈를 운영하는 한화B&B가 다시 한화갤러리아 산하로 들어간다.
14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한화B&B 지분 전량을 한화갤러리아에 매각했다.
한화B&B는 지난 2013년 한화갤러리아가 식음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한 법인으로 델리 카페인 빈스앤베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다 한화갤러리아가 지난해 다시 분할을 거쳐 상장했는데, 이때 한화B&B는 그대로 한화솔루션 산하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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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한화B&B 지분 전량을 한화갤러리아에 매각했다.
김동선 부사장이 식음료(F&B) 사업과 푸드테크를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식음료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B&B를 끌어와 시너지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김 부사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비전총괄이라는 직함을 달기도 했다.
한화B&B는 지난 2013년 한화갤러리아가 식음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한 법인으로 델리 카페인 빈스앤베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 합병될 당시 한화솔루션 산하 갤러리아 부문으로 이동했다.
그러다 한화갤러리아가 지난해 다시 분할을 거쳐 상장했는데, 이때 한화B&B는 그대로 한화솔루션 산하에 남아 있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한화갤러리아가 분할될 때 기술적인 문제로 가져오지 못했다가 이번에 가져오게 된 것”이라며 “본래 있던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는 햄버거 파이브가이즈 외에 아이스크림 브랜드 EBA아이스크림 사업 확대에도 관심을 두고 있어 한화B&B와도 사업 연계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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