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36억원 수령

배지윤 기자 2024. 8. 14.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인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에서 약 36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상반기 총 35억 3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한편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기아를 제외한 현대차·현대모비스에서 급여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현대모비스서 각각 22억·14억원 받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파리올림픽 출장을 마치고 지난 7일 오후 김포공항 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2024.8.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인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에서 약 36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상반기 총 35억 3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32억 5000만 원) 대비 8.8%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로 보면 현대차에서 급여 20억 원, 기타 근로소득 2억 8700만 원 등 총 22억 8700만 원을 받았으며, 현대모비스에서 급여 12억 5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 8100만 원 등 총 14억 31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기아를 제외한 현대차·현대모비스에서 급여를 받고 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