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대회 김창렬, 1회 초구 만루홈런

2024. 8.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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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학나눔 야구장에서 열린 바오젠배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야구대회 8강전에서 천하무적이 조마조마를 상대로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선착했다.

이날 경기는 연예인 야구 대회의 전통의 강호들이 맞붙은 경기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야구대회는 19일 저녁 7시에 이어지는 8강전에서 BMB와 크루세이더스, POM과 스타즈가 맞붙으며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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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야구대회 김창렬, 1회 초구 만루홈런

인천 선학나눔 야구장에서 열린 바오젠배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야구대회 8강전에서 천하무적이 조마조마를 상대로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선착했다. 이날 경기는 연예인 야구 대회의 전통의 강호들이 맞붙은 경기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천하무적의 4번 타자이자 DJ DOC 출신 가수 김창렬의 활약이 돋보였다.

1회초, 천하무적은 무사 만루의 상황에서 김창렬이 타석에 올랐다. 조마조마의 투수가 던진 초구를 노린 김창렬은 강력한 스윙으로 선학나눔 야구장의 왼쪽 펜스를 훌쩍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천하무적은 단숨에 4점을 득점하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김창렬은 이날 2타수 2안타 5타점의 활약을 펼치며 경기를 지배했고, 경기 MVP로 선정됐다. 천하무적의 승리투수는 김장섭이 맡았으며, 조마조마의 오승준은 4타수 3안타 7타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는 공놀이야와 인터미션이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도 뮤지컬 배우 콤비인 김승회와 오만석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인터미션의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6-3으로 공놀이야를 꺾고 4강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천하무적과 인터미션이 각각 4강에 진출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 이번 대회는 연예인 야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야구대회는 19일 저녁 7시에 이어지는 8강전에서 BMB와 크루세이더스, POM과 스타즈가 맞붙으며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고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의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다투고 있다. 참가 팀으로는 공놀이야(단장 홍서범),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알바트로스(단장 조연우),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BMB(감독 장철한), POM(감독 전제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청춘(감독 박광수), 브로맨스(단장 이동윤),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등이 있다. 이 대회는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바오젠, KTR, 빈스트커피, 게임원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함께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연예인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경기들이 대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으며, 팬들은 연예인들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도 어떤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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