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 '조로: 액터뮤지션' 출연…뮤지컬 배우 입지 굳힌다

최혜진 기자 2024. 8. 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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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 MJ(엠제이)가 뮤지컬 '조로'에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MJ는 오는 9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조로: 액터뮤지션'에 출연해 전설의 영웅 조로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배우들이 춤과 노래는 물론, 바이올린, 퍼커션, 트럼펫, 기타 등 직접 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액터뮤지션 뮤지컬로 새롭게 재탄생된 만큼 이번 작품으로 MJ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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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MJ가 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2021.08.02
그룹 아스트로(ASTRO) MJ(엠제이)가 뮤지컬 '조로'에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MJ는 오는 9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조로: 액터뮤지션'에 출연해 전설의 영웅 조로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19세기 초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뮤지컬 '조로'는 당시 캘리포니아를 지배하고 있던 스페인 귀족의 아들 디에고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상류 계급 디에고가 자유로운 인생을 살다가 형인 라몬의 악행으로 고통받고 있는 민중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며 아버지의 복수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여정이 담겨 있다.

MJ는 군중을 위해 이 시대가 원하는 영웅인 조로로 분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배우들이 춤과 노래는 물론, 바이올린, 퍼커션, 트럼펫, 기타 등 직접 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액터뮤지션 뮤지컬로 새롭게 재탄생된 만큼 이번 작품으로 MJ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조로: 액터뮤지션'은 오는 9월 11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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