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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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 과천시에 '프레스티어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다.
GS건설 관계자는 "과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될 만큼 정주 여건이 좋은 곳"이라며 "단지, 평면 설계에 자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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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다. 이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 디자인을 설계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이 조성된다. 35층 최상층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와이드 스카이브리지에는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49㎡에도 4베이(복층형 제외) 구조가 설계됐다. 천정고는 2.5m로 일반 아파트보다 20㎝ 높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과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될 만큼 정주 여건이 좋은 곳”이라며 “단지, 평면 설계에 자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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