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상반기 현대百 보수 18.8억…정교선은 6.6억 수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백화점(069960)에서 18억 원 넘는 보수를 받았다.
14일 공시된 현대백화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이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에서 받은 급여는 18억8200만 원이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6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백화점(069960)에서 18억 원 넘는 보수를 받았다.
14일 공시된 현대백화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이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에서 받은 급여는 18억82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수 17억2100만 원보다 약 9% 늘어난 것이다. 상여, 기타 근로소득 등은 없었다.
현대백화점 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임원보수지급규정에 명시된 임원급여 테이블을 기초로 직급, 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 반영한 금액을 이사회에서 승인하고 이렇게 결정된 기본급을 6개월로 나눠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6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대비 약 5% 증가한 금액이다.
사임한 김형종 전 현대백화점 대표는 8억9800만 원, 퇴임한 나명식 전 현대백화점 부사장은 6억1100만 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