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전도 방지 연결 작업하던 50대 근로자 감전사

강수환 2024. 8.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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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찰과 노동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충남 서산 해미면 전신주 설치 작업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감전돼 숨졌다.

이 작업자는 당시 고소 작업대에 탑승해 전도 방지 연결 작업을 하던 중 활선에 감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자가 속한 전기회사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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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4일 경찰과 노동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충남 서산 해미면 전신주 설치 작업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감전돼 숨졌다.

이 작업자는 당시 고소 작업대에 탑승해 전도 방지 연결 작업을 하던 중 활선에 감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자가 속한 전기회사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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