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상반기 영업손실 234억…적자폭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003920)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2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478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줄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1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211억 원보다 9.5% 개선됐다.
한편 남양유업은 대주주인 한앤컴퍼니와 전 오너인 홍원식 전 회장과 벌이던 경영권 분쟁이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종식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2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478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줄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1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211억 원보다 9.5% 개선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환경 마련을 위해 사업군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대주주인 한앤컴퍼니와 전 오너인 홍원식 전 회장과 벌이던 경영권 분쟁이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종식된 바 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