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2분기 영업이익 14억…실적 턴어라운드

김경택 기자 2024. 8. 14.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자약 전문 기업 리메드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창업주인 이근용 리메드 대표집행임원이 경영 일선에 다시 뛰어들어 진두지휘한 결과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리메드 관계자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중국과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들이 이미 체결돼 있어 내년 실적 전망 역시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자약 전문 기업 리메드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억원으로 57.6% 증가했고, 순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회사 측은 창업주인 이근용 리메드 대표집행임원이 경영 일선에 다시 뛰어들어 진두지휘한 결과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품목의 품질 개선과 이에 따른 고른 매출 신장, 신규 제품 출시, 신규 시장 개척 등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리메드 관계자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중국과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들이 이미 체결돼 있어 내년 실적 전망 역시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