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강화하는 할리스, '구황작물 활용' 빵 3종 출시

김서현 기자 2024. 8.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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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감자·옥수수·고구마를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한다.

할리스는 구황작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찐찐 감자빵 ▲통통 옥수수빵 ▲달달 고구마빵 3종을 오는 16일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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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옥수수·고구마 맛과 모양 살린 빵 출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구황작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하며 베이커리 라인업을 강화한다. 사진은 이번에 출시하는 베이커리 3종. /사진=할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감자·옥수수·고구마를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을 출시한다. 할리스는 이번 베이커리 메뉴 출시로 베이커리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할리스는 구황작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찐찐 감자빵 ▲통통 옥수수빵 ▲달달 고구마빵 3종을 오는 16일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원재료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살려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찐찐 감자빵은 쫄깃한 반죽과 포슬포슬한 감자 소가 들어 있다. 여름 제철 작물인 옥수수를 활용한 통통 옥수수빵은 옥수수 알갱이의 재미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자색 고구마 모양의 달달 고구마빵은 고구마의 풍미가 담긴 메뉴다. 쫀득한 피에 부드러운 고구마 소로 속을 채웠다.

할리스 관계자는 "감자·옥수수·고구마 등 원재료의 맛과 모양을 살려 간편하게 즐기기 좋고 다양한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신규 베이커리 3종을 선보인다"며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밭에서 갓 캐낸 듯한 비주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해줄 할리스의 베이커리 메뉴와 함께 활기찬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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