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 새로운 세계', SSR+ 동료 가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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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SSR+ 동료 [은둔자] 가람(이하 가람)을 업데이트했다.
가람은 청 속성 서포터로, 버프 싸움에 특화된 원거리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한다.
가람과 함께 SSR 동료 [자하드의 공주] 아낙도 추가됐다.
넷마블은 가람 출시를 기념해 스토리 이벤트 '두근두근 영혼 체인지'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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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은 청 속성 서포터로, 버프 싸움에 특화된 원거리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한다.
원작에서 가람은 죽음의 층에 기거하는 잊혀진 자하드 공주다. 쌍둥이 언니인 유람과 함께 자하드에게 선택받아, 자하드 공주로서 각각 쪽빛 칠월과 푸른 팔월을 하사받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미쳐버린 언니를 처단하고, 무기 두 채를 가지고 사라졌던 인물이다. 우렉 마지노의 짝사랑 상대라는 소문이 있다.
가람과 함께 SSR 동료 [자하드의 공주] 아낙도 추가됐다. 기존의 아낙 캐릭터는 원작 초반의 모습이라면, 이번 아낙은 랭커가 된 후의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아낙은 적 속성 탱커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무적기, 보호막을 주는 탱커로 제작됐다.
넷마블은 가람 출시를 기념해 스토리 이벤트 '두근두근 영혼 체인지'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렉과 가람의 영혼이 바꿔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스토리를 담았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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