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상반기 영업익 57.3% 증가…"식품·바이오 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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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상반기 매출 2조987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5% 증가한 1조542억원, 영업이익은 31.9% 증가한 443억원을 기록했다.
대상은 신선식품, 편의식품, 조미료류 등 주요 품목의 매출이 성장하며 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식품사업 영업이익은 할인점 매출이 줄고 온라인 시장 경쟁 과열로 11%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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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상반기 매출 2조987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57.3% 증가한 규모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5% 증가한 1조542억원, 영업이익은 31.9% 증가한 443억원을 기록했다.
대상은 신선식품, 편의식품, 조미료류 등 주요 품목의 매출이 성장하며 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식품 수출과 온라인 채널 판매량도 증가했다. 전분당과 바이오 스페셜티 사업이 확대되고 바이오 업황이 개선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식품사업 영업이익은 할인점 매출이 줄고 온라인 시장 경쟁 과열로 11% 줄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향후 전사 원가절감과 경영 효율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스페셜티 제품인 알룰로스, 특화전분, 식이섬유 등 매출 증가를 통한 질적 성장도 노린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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