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막자…계룡시 드론으로 방제작업

이주형 2024. 8. 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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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작업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장마 이후 벼에 발생하기 쉬운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발생을 막고자 드론 방제 경험이 있는 논산계룡농협에 작업을 위탁했다.

지난달에도 한차례 드론 방제를 진행한 시는 벼 재배 농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돕고자 드론 방제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일손 부족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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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도 드론으로 살포 (계룡=연합뉴스) 충남 계룡시가 14일 오전 논산계룡농협과 합동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8.14 [충남 계룡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olee@yna.co.kr

(계룡=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작업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장마 이후 벼에 발생하기 쉬운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발생을 막고자 드론 방제 경험이 있는 논산계룡농협에 작업을 위탁했다.

지난달에도 한차례 드론 방제를 진행한 시는 벼 재배 농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돕고자 드론 방제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일손 부족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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