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합리조트 호조" 롯데관광개발, 올 2Q 영업익 59억 '흑자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관광개발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억8700만원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밝혔다.
호텔 부문 매출은 231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316억7400만원) 대비 110.1% 올랐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2분기 결산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건물 및 토지 지분(전체의 59.02%)에 대한 1조6508억원의 자산재평가 평가 금액을 반영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억8700만원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160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69억3800만원) 대비 50.9% 성장했다.
호텔 부문 매출은 231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316억7400만원) 대비 110.1% 올랐다.
여행사업 부문 매출도 245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196억3000만원) 대비 25.0% 성장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해외 직항노선 확대의 최대 수혜를 얻고 있다"며 "여름 성수기로 코로나 이전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이 몰려들면서 3분기에는 호텔과 카지노 부문 모두 역대급 실적 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2분기 결산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건물 및 토지 지분(전체의 59.02%)에 대한 1조6508억원의 자산재평가 평가 금액을 반영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1분기 5444%에 이르던 부채비율도 454%로 급감했다. 자산재평가로 총 부채가 1조7914억원으로 늘었지만 자기자본도 3945억원으로 늘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해외 직항 노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매출도 덩달아 급증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