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한지상, 허위 비방 악플러 검찰 기소 “법적조치 지속” (공식) [전문]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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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온라인상 무분별한 비방에 대한 법적 조치 끝에 검찰 기소를 이끌어냈다.

이에 본 법무법인은 소속사와의 논의 끝에 2024. 4.경부터 본격적인 법적조치를 시작하였으며 경찰은 3개월여간의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한지상 배우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네티즌을 특정, 조사하였으며, 검찰에서는 증거를 통해 2024. 8. 12. 한지상 배우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네티즌의 행위가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다고 판단하여 기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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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온라인상 무분별한 비방에 대한 법적 조치 끝에 검찰 기소를 이끌어냈다.

한지상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디코드 측은 14일 무분별한 비방에 대해 고소 조치를 취했음을 밝혔다.

디코드는 “지난 2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한지상과 여성 A씨 관련 사건에 대해 일부 팬들로부터 객관적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비방이 행해지고 있으나, 이는 배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소속사 및 제작사에 대한 업무방해, 강요에 해당한다는 점’을 말씀드린 바 있다.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자료를 다수 확보,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렸다”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온라인상 무분별한 비방에 대한 법적 조치 끝에 검찰 기소를 이끌어냈다. /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어 “이에 본 법무법인은 소속사(씨제스 스튜디오)와 논의 끝에 4월부터 본격적인 법적 조치를 시작했으며, 경찰은 3개월 여 간의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한지상 비방 글을 게시한 네티즌을 특정, 조사했다. 그리고 검찰에서는 증거를 통해 이 달 12일 한지상 비방 글을 게시한 네티즌의 행위가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기소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디코드는 “본 사법기관의 결정을 통해 일부 팬들이 한지상 관련 일방의 주장에 근거해 벌이는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표현의 자유를 위시한 중대한 불법 행위라는 점이 확인됐다“며 ”법률대리인은 배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소속사 및 제작사에 대한 업무방해, 강요행위 등 불법행위 등에 대해 법적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뮤지컬 배우 한지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디코드입니다.

본 법무법인은 지난 2024. 2. 22. 공식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한지상 배우가 A씨와의 사이에 발생하였던 사건에 대해 일부 팬들로부터 객관적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비방이 행해지고 있으나, 이는 배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소속사 및 제작사에 대한 업무방해, 강요에 해당한다는 점을 말씀드린 바 있으며,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자료를 다수 확보,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본 법무법인은 소속사와의 논의 끝에 2024. 4.경부터 본격적인 법적조치를 시작하였으며 경찰은 3개월여간의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한지상 배우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네티즌을 특정, 조사하였으며, 검찰에서는 증거를 통해 2024. 8. 12. 한지상 배우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네티즌의 행위가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다고 판단하여 기소하였습니다.

본 사법기관의 결정을 통하여 일부 팬들이 배우 한지상과 관련하여 일방의 주장에 근거하여 벌이는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표현의 자유를 위시한 중대한 불법행위라는 점이 확인되었으며, 한지상의 법률대리인은 배우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소속사 및 제작사에 대한 업무방해, 강요행위 등 불법행위 등에 대해 법적조치를 지속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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