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뭐야" 엄마 서정희 입 막은 서동주…억만장자 전 남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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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와 그의 전 남자친구의 관계를 폭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방송인 서정희와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한 다음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에 서동주는 "엄마가 필터링을 안 거치고 말한다"고 했고, 이에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폭로를 이어갔다.
서정희는 "얘(서동주)랑 헤어진 그 억만장자라는 애 있지 않나"라며 딸 서동주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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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와 그의 전 남자친구의 관계를 폭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방송인 서정희와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한 다음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서정희는 열애 중인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서정희는 "사춘기 때 누군가를 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그러지 않나. 제가 그런 감정을 태어나서 처음 느꼈다. '아, 이 사람이구나' 싶었다"며 연인 김태현과 인연임을 단번에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저는 늘 누군가를 만나고는 있다"며 이혼 후에도 끊임 없이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딸의 솔직 고백에 엄마 서정희는 "얘가 돌싱되고 한 맺힌 것처럼 (연애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동주는 "엄마가 필터링을 안 거치고 말한다"고 했고, 이에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폭로를 이어갔다.
서정희는 "얘(서동주)랑 헤어진 그 억만장자라는 애 있지 않나"라며 딸 서동주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상민이 "지금도 연락하냐?"고 묻자 서정희는 "전화한다"고 폭로했다. 서정희의 폭탄 발언에 놀란 서동주는 엄마 입을 막고는 "으악! 뭐야"라고 외치는 등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해 12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IT업계 억만장자와 연애했던 과거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서동주는 "소개팅으로 우연히 만났다. 그 사람이 수소문해 나를 만나게 해달라고 해서 만났다"며 실리콘밸리의 유명 인사인 IT 억만장자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서동주는 "데이트하고 잘 만났는데 생각보다 검소하더라. '찐(진짜) 부자들은 이렇게 검소하구나 '싶었다. 밤에 학교 호숫가에서 수영하고 햄버거, 피자를 사 먹고 그랬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서동주는 2010년 중매를 통해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서동주의 어머니인 방송인 서정희는 1981년 19살의 나이에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합의 이혼했다. 이혼 8년 만인 지난해 12월 서정희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후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내 왔다. 서정희는 최근 김태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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