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의료원 신축 공사, 태영건설 컨소시엄 수주

은정진 2024. 8. 14.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이 14일 부산시에서 발주한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조성될 서부산의료원 공사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태영건설은 지분의 58%를 보유해 주관사를 맡았다.

서부산의료원은 부산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 응급·재난 감염병 신속 대응 등 '서부산 거점 공공병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태영건설이 14일 부산시에서 발주한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조성될 서부산의료원 공사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지 1만4382㎡에 지하 1층~지상 6층, 300병상 규모(연면적 3만2451㎡)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858억원이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태영건설은 지분의 58%를 보유해 주관사를 맡았다. 내년 4월께 실시협약을 맺고, 2026년 4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서부산의료원은 부산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 응급·재난 감염병 신속 대응 등 ‘서부산 거점 공공병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