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2분기 매출액 30억…전년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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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분자진단 사업군의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115.3% 증가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제품군 별로는 직전 분기 대비 네오플렉스 분자진단 제품군 중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제품 매출액이 159.1%, 성매개감염(STI) 진단 제품 매출액은 114.7%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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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진매트릭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억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항샹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분자진단 사업군의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115.3% 증가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제품군 별로는 직전 분기 대비 네오플렉스 분자진단 제품군 중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제품 매출액이 159.1%, 성매개감염(STI) 진단 제품 매출액은 114.7% 늘어났다.
특히 세계적으로 백일해, 수족구 등 호흡기 감염이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 제품군(RI)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매트릭스는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과 백일해균을 포함하는 폐렴균 감염(RB) 제품,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RV) 제품, 결핵·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제품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 제품라인(RI)을 보유하고 있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진매트릭스는 차별화된 네오플렉스 플랫폼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이미 시장에서 입증 받은 기업으로 팬데믹부터 누적된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현재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를 기회 요인으로 삼고, 수출을 1순위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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