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너지, 반기 만에 전년 매출 77%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에너지가 지난해 매출 중 80%에 달하는 실적을 반기 만에 기록했다.
필에너지가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 늘어난 1516억원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이 1967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전년도 매출 중 77% 수준을 반기 만에 기록한 셈이다.
필에너지는 지난해 9월 1597억원 규모로 2차전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분기별 흑자기조 유지
"올 하반기도 상승 흐름 지속"
[파이낸셜뉴스] 필에너지가 지난해 매출 중 80%에 달하는 실적을 반기 만에 기록했다. 지난해 대규모 수주에 따른 출하를 본격화하면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분기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수익 구조 안정성도 갖춰가는 모습이다.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준하는 매출 인식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대 2차전지 관련 장비 추가 등 질적인 성장까지 예고한다.
필에너지가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 늘어난 1516억원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이 1967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전년도 매출 중 77% 수준을 반기 만에 기록한 셈이다.
큰 폭의 외형 확대는 2차전지 거래처로부터 확보한 대규모 수주 덕분이다. 필에너지는 지난해 9월 1597억원 규모로 2차전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필에너지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7억원, 68억원이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온 분기별 흑자 기조가 유지된 점이 눈에 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필에너지는 올 하반기에도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필에너지는 지난해 11월과 올 3월 각각 99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했다. 장비 출하가 계약대로 이어진다면 올 상반기에 준하는 매출이 하반기에 인식될 수 있다.
필에너지 관계자는 "2차전지 장비가 거래처 배터리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할 것"이라며 "핵심인 초고속 스태킹 기술과 레이저 노칭 기술을 더욱 정밀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R&D는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들어 △2공장 준공 △드라이룸 설치 △전고체 배터리 장비 개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 수주 △양극 합제부 노칭 기술력 확보 등 성과를 일궜다"며 "일시적인 비우호적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 플랜에 맞춰 성장하며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