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딸 해코지하면 끝장 볼 것” 남다른 부성애

이하나 2024. 8. 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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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냈다.

최동석은 8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첫째를 처음 안았을 때 감동과 희열을 잊지 못한다. 그 작고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고 아이의 눈이 부실까 봐 엘리베이터의 형광등 불빛을 가리기 위해 손바닥을 펴서 딸의 눈 위를 덮어줬던 그 순간. 그 순간부터 너는 나의 전부였고 네가 나였다"라고 적었다.

최동석은 리암 니슨을 언급하며 딸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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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냈다.

최동석은 8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첫째를 처음 안았을 때 감동과 희열을 잊지 못한다. 그 작고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고 아이의 눈이 부실까 봐 엘리베이터의 형광등 불빛을 가리기 위해 손바닥을 펴서 딸의 눈 위를 덮어줬던 그 순간. 그 순간부터 너는 나의 전부였고 네가 나였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래서 딸에게 해코지 하는 인간들을 보면 모든 아빠들은 리암 니슨이 된다. 끝까지 찾아내 끝장을 본다”라고 적었다.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에서 여행 중 괴한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는 전직 CIA 요원 브라이언 역을 연기했다. 최동석은 리암 니슨을 언급하며 딸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최근 최동석은 TV CHOSUN ‘이제 혼자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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