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도 서쪽·해안가 열대야‥징검다리 연휴도 무더위 속 소나기

[5시뉴스]

삼복더위 중 마지막이라는 말복이지만 더위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첫 여름 나기에 들어선 판다들도 시원한 얼음 간식으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입니다.

오늘 경기도 의왕시 최고 기온이 무려 40.1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34.9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쪽 지방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27도, 여수 26도를 보이겠습니다.

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내륙 지방의 하늘은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모레까지 30에서 10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34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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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27037_3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