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루트52CC'와 '오로라CC'에 '메이사그린' 솔루션 공급

김태윤 기자 2024. 8. 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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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대표 김영훈)가 자사의 드론 기반 골프장 코스 관리 솔루션 '메이사그린'을 '루트52CC'와 '오로라CC'에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두 골프장 모두 코스 관리 전문사와 협력 중"이라며 "'메이사그린' 도입 후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 관리 전문사도 '메이사그린' 도입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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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대표 김영훈)가 자사의 드론 기반 골프장 코스 관리 솔루션 '메이사그린'을 '루트52CC'와 '오로라CC'에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두 골프장 모두 코스 관리 전문사와 협력 중"이라며 "'메이사그린' 도입 후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 관리 전문사는 잔디 깎기, 시비·시약, 방제 등 골프 코스의 전반적 관리를 대행하는 서비스 제공 업체를 뜻한다.

코스 관리 전문사도 '메이사그린' 도입에 긍정적이다. 업체 측은 "드론으로 얻은 그린의 식생 지수, 시계열 데이터 등을 현장 작업 인원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해 잠재적 분쟁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나보엽 메이사 이사는 "이번 계약은 골프장이 처음부터 최상의 관리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골프장과 외주사 간 협력 과정에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메이사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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