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에서 만나는 아디다스…국내 최초 스니커즈 전문 매장 연다

김금이 기자(gold2@mk.co.kr) 2024. 8. 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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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북촌에 한국적인 특색을 담은 국내 최초 스니커즈 전문 샵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쇼핑을 즐기는 특별한 매장"이라며 "국내 최초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으로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다양한 스니커즈 라인을 만날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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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 [사진=아디다스코리아]
14일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북촌에 한국적인 특색을 담은 국내 최초 스니커즈 전문 샵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촌은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어 서울 전통주거지역의 고풍스러움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지로 손꼽힌다. 아디다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영향력을 반영해 독립 마켓으로 북촌에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국내 최초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Footwear Store)으로 북촌 한옥마을과 경복궁 사이의 소격동에 약 38평(127m²) 규모로 위치한다. 매장 건물 외부는 빈티지한 벽돌 양식 건축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아디다스 북촌 매장에서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대표적인 신발인 ‘삼바(SAMBA)’를 한국의 전통 춤인 탈춤을 기반으로 재해석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바 탈(SAMBA TAL)’을 단독으로 재런칭한다.

매달 한국적인 색을 입힌 북촌 매장만의 단독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옥이 아름다운 북촌 거리를 그래픽 디자인화 한 티셔츠를 비롯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대표 제품과 프리미엄 라인도 지속 판매한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쇼핑을 즐기는 특별한 매장”이라며 “국내 최초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으로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다양한 스니커즈 라인을 만날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속 마켓에서 단독 마켓으로 격상되며 국내 시장과 고객에 알맞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스토어 제품 [사진=아디다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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