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저출생 위기극복 지원 사회공헌 협약

2024. 8. 14.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 신사옥에서 도내 출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GH는 임신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기부금 5억3500만 원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 신사옥에서 도내 출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GH는 임신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기부금 5억3500만 원을 전달했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태아 건강검진 지원 ▷고위험 신생아 긴급수술 등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 및 산후관리 지원 ▷아동청소년 경계선 지능장애 치료 지원 등이 있다.

협약식에는 GH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임신, 출산,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가정의 순기능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