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상반기 보수 11억… 경계현 7.3억

이한듬 기자 2024. 8. 14.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종희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1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14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상반기 급여 8억2000만원, 상여 3억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 총 11억28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지난 5월 DS부문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경계현 사장은 상반기 급여 5억9400만원, 상여 9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700만원 등 총 7억3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이 지난 4월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웰컴 투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뉴스1 김도우 기자 /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종희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1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14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상반기 급여 8억2000만원, 상여 3억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 총 11억28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지난해 DX부문 매출액 170조원, 영업이익 14조4000만원을 달성한 점과 비계량 지표와 관련 기업간거래(B2B) 강화, 제품간 시너지 확대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지난 5월 DS부문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경계현 사장은 상반기 급여 5억9400만원, 상여 9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700만원 등 총 7억3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외에 노태문 사장은 10억9700만원, 박학규 사장은 7억7300만원, 이정배 사장은 6억1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