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상반기 영업이익 66억…전년比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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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가 머니트리 앱(App) 기반 충전형 선불카드 '머니트리 카드' 호실적에 힘입어 상반기 견조한 매출 상승세를 유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충전형 선불카드인 머니트리 카드가 이번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 1월, 월 충전금액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선불 충전금액이 빠르게 늘어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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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머니트리 앱(App) 기반 충전형 선불카드 '머니트리 카드' 호실적에 힘입어 상반기 견조한 매출 상승세를 유지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69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충전형 선불카드인 머니트리 카드가 이번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 1월, 월 충전금액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선불 충전금액이 빠르게 늘어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반기에는 BC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북 기반의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한 신규 머니트리 카드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인식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도록 신규 고객, 가맹점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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