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BTS 슈가 음주운전 논란 속…'맏형' 진, 전역 후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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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군 대체 복무 중인 멤버 슈가가 음주 운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팀 내 첫 '전역자'인 맏형 진은 본격적인 복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슈가의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진은 13일 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을 첫 공개했다.
이 가운데 진은 솔로곡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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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군 대체 복무 중인 멤버 슈가가 음주 운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팀 내 첫 '전역자'인 맏형 진은 본격적인 복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스쿠터를 타고 귀가하다 용산경찰서에 음주 운전으로 입건됐다.
당시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당초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슈가가 '전동 킥보드'를 타다 음주 운전에 적발돼 범칙금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가, 뒤늦게 '전동 스쿠터'를 타고 있었다고 정정했다. 특히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는 법적 책임 범위가 달라, 소속사가 사안을 축소하려 했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결국 소속사는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해당 사안이 종결된 것으로 잘못 인지했다"고 2차 입장문을 발표해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진의 한라산 등반기가 담겨 있다. 지친 와중에도 "지나치게 들떠서 뭐든 할 수 있다고 착각한 것 같다"는 진의 말에서는 전역 후 복귀 활동에 대한 의지가 엿보였다.
진은 오는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출연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그가 절친인 그룹 B1A4 산들과 함께 무인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진은 솔로곡도 준비 중이다. 그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연할 때 즐거울 것 같다. 노래마다 달라 확실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아이스크림 맛으로 비유하면 소다 맛도 있고, 팝핑 캔디, 다크 초코 맛도 있다고 솔로 앨범에 대해 귀띔하기도 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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