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오토, 매출액 1096억원…’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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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전문 기업 네오오토(대표 김선현, 김원일)는 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096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전방 시장의 판매 호조와 비용 절감을 통해 상반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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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전문 기업 네오오토(대표 김선현, 김원일)는 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096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 19.0%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도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
네오오토는 이번 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고객사 SUV 및 하이브리드차의 판매실적 호조에 따른 부품공급 증가 ▷유연생산시스템을 통한 투자비 및 고정비 절감을 꼽았다. 네오오토의 유연생산시스템은 내연기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부품을 추가적인 투자 없이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품별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오오토는 2010년 설립 이후 국내 최고의 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및 전동화 부품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16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로는 최초로 변속기의 핵심 부품인 4대 기어를 수주하여 북미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스텔란티스(Stellantis)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용 모터 샤프트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성장과 고객 기반의 다변화를 실현했다. 2022년부터는 전기차(EV)용 감속기 부품을 주요 고객사에 납품하며 친환경차 부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전방 시장의 판매 호조와 비용 절감을 통해 상반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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