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산 목재 이용 생활소품 공모전…내달 2일부터 접수

이은파 2024. 8. 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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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산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목재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 한목(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이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가구와 식기, 생활용품, 장난감, 인테리어 소품 등 목재를 활용한 제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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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목 다자인 공모전 포스터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은 국산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목재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 한목(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이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가구와 식기, 생활용품, 장난감, 인테리어 소품 등 목재를 활용한 제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연령제한이 없는 일반부와 중·고교생 또는 같은 나이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목재 제품 디자인을 심사하며, 일반부의 경우 예선을 통과한 디자인을 실제 제품으로 제출받아 최종 심사를 거친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목재정보서비스(winz.forest.go.kr)에서 하며, 접수 마감일은 일반부의 경우 다음 달 23일, 학생부는 11월 15일까지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제적으로 국산 목재에 저장된 탄소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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